childmildwild.com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20.04.29 2020-04-30

오랜만에 받은 월급.

대신 온라인강의는 점점 밀려가고 있다...아...



2주정도 일하고 조금 익숙해지긴 했지만

어제 입장정리의 면담을 요청.

지금 하는 업무에서 더 추가된다면 하지 못할거라 했고
지금 업무는 계속할 수 있으니 필요한 만큼 근무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아르바이트의 범위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았다

언제든 그만둘 수 있고 잠시 머무르는 곳이라는 생각으로 할 수도 있지만
역시 하루를 하든 한 달을 하든 그건 아니야..
이전 직장을 그만둔것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서 그런 것 아닌가.
단지 버티는 것이 아닌 자발적 움직임을 위한 직업과 일터.

하지만 난 현실적인 돈이 필요했고
안일한 마음으로 뛰어들었다

이정도 업무량이면 시급 얼마짜리다,,
이정도면 알바가 아니고 정직원 뽑아야지,, 등등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선입견인가 하고 많이 떠올려보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의 나는 내 인생의 갑이 되고싶어 용기를 내어 말을 건넸다
회사에서도 직원을 판단하는 기간이 있듯
직원도 내가 머무를 회사인지 판단하는 기간이 있다는 것.
내가 이러면 , 다음부터 나이 많은 솔로는 뽑지않으려나 라고 생각도 했지만
그것까지는 걱정하지 않기로 했다


의외로 말을 했더니 홀가분해졌고
자신들의 그물에 걸린 물고기에게 하듯 대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음과 동시에
이제 나는 최선을 다해 내게 주어진 일을 더 완벽히 해내야한다는 의무감.

딱 이정도가 서로에게 좋은 선이 아닌가싶다


적당히 해피엔딩.
List Login [1][2][3][4][5][6] 7 [8][9][10]..[575]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PINK
copyright (c) 2003 all rights reserved by childmildwild